[앱테크는 누구나앱] 일산 킨텍스 오버워치 컨텐더스 경기를 보러가다!

안녕하세요. 누구나앱입니다.

일산 킨텐스에서 오버워치 컨텐더스 경기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부제 -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 & 네코제7행사 후기

 

오버워치 컨텐더스 경기는 5월12일 일요일 경기였습니다 ㅎㅎ 좀 뒤늦은 후기로 올리는 거긴 하지만,

경기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후기를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ㅎㅎ

사실 그 무엇보다 그때 치러지는 오버워치 컨텐던스 준결승 + 결승전을 보기위해 갔었는데요 ㅎㅎ

 

우선 킨텍스에 들어가면 안내 부스들이 배치되어 있었는데요~

표를 끊거나, 안내를 받고 싶으면 바로 가서 여쭤볼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다만 경기 치러지는 곳이 어딘지 여쭤봤는데 그냥 8홀로 가면 된다고만 하시고 뒤돌아가버리시는 바람에..

넓디 넓은 킨텍스에서 한참 길을 헤매다가 들어가 버리는 바람에 사고 싶었던 팀 굿즈도 못샀습니다 ㅠㅠ

 

우여곡절 끝에 찾은 입구를 따라 지하로 내려왔는데요.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았습니다.

플레이 엑스포 자체가 게임 좋아하신느 분들이 많아 찾아오는건 알았지만, 상상 이상이었는데요 ㅎㅎ

코스프레를 하신 분들도 많았고, 신규 게임이나 레트로 게임 등 이것저것 체험하는 공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1순위는 오버워치 경기였기 때문에, 서둘어 남아있는 기본 굿즈를 받고 바로 모바일티켓을

보여주고, 도장을 받고 자리에 앉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팀은 '러너웨이'라는 팀인데요.

부스에서 기본적으로 부직포 가방 + 포토카드 + 판박이를 나눔하고 계서서 하나 받아 왔습니다 ㅎㅎ

 

저는 받아온 사진들 구경하면서 기다리는데, 선수들 컴퓨터 문제로 이것저것 경기가 지연이 되었는데요.

해설자 분들이 수다떠시는것도 듣고, 팬분들의 유쾌한 플랜카드도 보면서 기다리니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이것은 제일 인가 많았던 플랜카드 인데요!

스펀지밥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

 

해설자 분들이 지연된 시간만큼 유쾌한 입담으로 시간을 채워주셨는데요!

입담이 너무 좋으셔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러고 있다가! 기다리던 경기가 다가왔습니다!

그날 준결승은 '러너웨어 vs O2 BLAST' 의 대결이었습니다!

 

 

이제와서 덤덤하게 이야기 하는 거지만,

그날 블라스트와 러너웨어 대결에서 두팀 다 잘했지만, 블라스트분들이 더 좋은 컨디션으로

러너웨이를 꺾고 준결승을 이기셨고, 러너웨이 분들은 다들 우셔서....마음이 너무 아파서 서둘러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세상 저도 슬펐네요 ㅠㅠ

 

그렇게 아쉬운 경기를 뒤로하고,

남은 기운으로 플레이엑스포(PlayX4) 와 네코제를 구경하러 다녔는데요 ㅎㅎㅎ

고전게임도 즐기고, 좋아하는 게임(오버워치)와 피규어나 스티커등도 구경하고

이것저것 구매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것은 플레이엑스포 한 곳에 있는 고전게임들 중 하나였습니다!

현재 오버워치 눈송이 이벤트 인데요! 실사품입니다!

 

 

제가 구매한 굿즈입니다! 맥주따개와 스티커입니다~

 

가보고 느낀 거지만,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셨고, 커플은 물론 친구분들끼리도 많이 오셨더라구요!

 

혹 여러분도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아들, 딸 데리고 가시거나 친구, 연인과 함께가도

색다른 경험이 되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또 다음에 경기가 열리면 가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