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구나앱 입니다!
제가 이번에 2018 조이올팍페스티벌 (2018.09.15) 토요일에 다녀온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조이올팍페스티벌은 특이하게 의자에 앉아서 즐기는 공연이 아닌! 돗자리를 가지고 가서
거의 눕듯이?ㅋㅋㅋ 공연을 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 페스티벌 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위험한 물품이나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제안되는 물품과 음식들이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페스티벌인데 소풍을 가는 기분이랄까요~~??ㅎ
부스를 따라 쭉~ 들어가면 파라솔존과 화장실 안내배너가 있습니다!
반입불가 음식물은
일회용기에 담긴 모든 음식물(배달음식/페스트푸드/국물음식/봉지과자 등 포함)
병/캔, 1인당 500ml를 토과하는 물과 음료입니다!
근데.. 안ㅔㅇ서 사실 이걸 다 팔아요...ㅋㅋㅋ 없는게 없이 다 팔아요.. 흑ㅠ
사람들이 챙겨오는건 안되고 안에서 돈써서 사먹는건 가능하다니..흠....
줄을서서 기다리면 입장팔찌와 성인인증을 할 수 잇는 부스가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사람처럼 조이올팍페스티벌 모자도 증정해주세요ㅋㅋ...!!
입장팔찌를 지급받고나서, 성인인증을 하는 이유는 술을 판매하는 부스에서는
이 팔찌를 끼고 있는 사람에게만 판매하기 때문에 꼭 성인인증을 받고 팔찌를 받아야합니다~
여기가 바로 조이올팍페스티벌 입구인데요!!
지금스텝분들이 서있는 이유가 뭐냐면 사람들 소지품을 검사하고 계신거랍니다~
그래서 혹시나 반입금지 물품이 나오면 먹고 들어오거나 그냥 두고 가야되기 때문에
왠만하면 반입금지 음식은 들고오지 않는게 좋아요~ㅠㅠ
와우~ 저희가 안으로 들어왔던 시간은 정확하게 12시 35분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미 이요한 가수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어요ㅠㅠ 길도 막히고, 줄을 스느냐고 시간이 좀 갔네요!!
언능 좋은 명당자리를 찾기위해 호다닥 왼쪽 자리에 가까운 위치로 자리 접수!!
돗자리를 가지고 왔는데 안내요원이 조금씩 자리를 조정해주세요~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니까 자리를 조금씩만 당기고 붙어있어도
뒤에 사람들이 그나마 앞에 자리로 앉을 수 있기 때문인가봐요ㅎㅎ!
입장티켓과 모자입니다! 그리고 제가 들고있는거 메니큐어인데
어떤 직원분이 저한테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하셔서 이겼는데
이겼더니 빨간색 스티커를 붙여주셨어요ㅎㅎ~ 알고보니 가위바위보를 이기면 메니큐어를 주고,
가위바위보를 지면 클렌징티슈를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재미있는 이벤트가 많이 준비되어 있네요 ~
그리고 페스티벌에 가면 빠질 수 없는 맥주~! 이번에 이벤트하는 맥주는 바로 코젤맥주였습니다!!!
코젤맥주 위에 시나몬아트를 뿌리고, 인증샷을 올리면 코젤 유리컵을 주는 이벤트를 참여했어요~
시원하고 맛있는 코젤맥주도 마시고, 선물도 증정받으니 페스티벌 오길 잘 했다라는 생각이 더 높아지더군요ㅎㅎ허허...
아침도 못 먹고 출발을해서 정~말 매우!! 배고팠는데 음식 반입금지라 걱정했는데
먹을거리 부스가 정말 많았어요!! 일단은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뭘 먹을지 엄청 고민 됬어요!!
고민을 한참 하다가 컵밥이랑 잔치국수를 먹었습니다!!
조금 더 놀다가 저녁에는 문어꼬치랑 공짜과일을 먹었는데 사진을 목 찍었네요ㅠㅠ 아쉽...
과일은 갑자기 어떤 남성분이 박스에 과일을 예쁘게 담아서 공짜라고 가져가라고 하셨어요..!!
이런 개이득...?!! 후딱 하나씩 챙겼는데 정말 맛났어요 과일이 싱싱ㅠㅠ
가수 이요한/ 가수 스텔라장 / 가수 펀치 순서는 12시부터 2시 까지인데요!!
모든 가수분들이 노래를 정말 잘 부르시고, 시간마다 지겹게 발라드만 부르는게 아니고
신나는 노래를 중간에 부르기도 하고 잔잔한 노래도 불러주고~
쉬는 타임이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살짝 아쉬윘다면... 비가 중간중간 내려서 우산을 안 챙겼으면 저번 싸이 흠뻑쇼 마냥 젖을 뻔 했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저의 일행분이 최애하는 버즈 입니다~~!
꺄르르 ㅋㅋㅋㅋ 민경훈을 정말 많이 좋아하셔서
솔직히 일행분이 조이올팍페스티벌에 온 이유 중에 하나가 민경훈 때문이거든요~ㅋㅋ
제가 캐논 카메라를 가져갓는데 그게 이유가 민경훈을 가깝게 찍기위해서 였는데..
생각보다 작게 나와서 아쉬웠네요...
요즘에 아는 형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기가 많이 올랐다고 하시더라구요~
중간중간 노래가 끝날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재미있으셨다는ㅎㅎㅎ!!!
신나는 버즈노래에 사람들이 모두 함께 앵콜을 외쳤는데!
멋지게 앵콜 곡까지 마치고 버즈는 다음 일정때문에 조이올팍은 여기까지 즐기고 떠난다고 하더군요... ㅠㅠ 아쉽..!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매력을 느끼게 된 가수 멜로망스 입니다!!
평상시에 멜로망스 노래를 좋아하긴 했는데 이렇게 까지 매력이 있는 가수들인지 몰랐습니다...
노래도 정말 잘하고, 일단 매력이 넘치더군요..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노래도 정말 잘해서 귀가 제대로 힐링했습니다~
사람들이 계속 가지말라고 앵콜 곡을 마치고 나서도 앵콜을 외쳤지만..
시간상 앵콜은 한번만 하고 쓸쓸히 퇴장했답니다ㅠㅠ 힝
다음은 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 그리고 문상훈이 나왔습니다!!
재미있는 토크로 사람들이 엄청 기대를 하셨던데
저 또한 인스타그램으로 유병재를 구경했는데.. 생각보다 페스티벌에서는 쏘쏘했습니다 ..ㅎㅎㅎ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다 보니가 모두를 웃기기는 힘들겠죠..?
유병재 팬들이 정말 많이 와서 팬들과 포옹시간도 가졌어요!
유병재의 팬 한명은 거의 울먹울먹...ㅠㅠ 조이올팍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내셨겠더라구요~
그 다음!! 제가 제일 기대했던 케이윌 입니다!!!
제이윌 무대는 7시30분에 시작했던거라 급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조명들이 비춰지는데 무대가 훨씬 멋져 보였어요~
케이윌은 가수중에 정말 손 꼽는 가수다 보니까 너무 멋졌습니다!!
일단 생각보다 말하는게 너무 재미있었어요ㅋㅋ
사람이 진지하고, 다정다감한 이미지였는데 그것보다 친한오빠같은 가수같았어요
케이윌이 결혼식 추가만 부르러 다닌다고 말하니까
사람들이 갑자기 동시에 " 괜~찮아~~괜~찮아~~" 라고 하는거에요ㅋㅋㅋ
근데 케이윌이 " 왜이래~~? 미쳤나봐아~~! " 라고 하는데 친근감이ㅋㅋㅋ
여튼 마지막은 다니아믹듀로가 신나게 페스티벌을 마무리했습니다!!
저는 시간상 너무 피곤해서 마지막까지 못 있다가 갔지만~
정말 재미있고 색다른 페스티벌이였습니다ㅎㅎ
또 내년에 열리는 조이올팍페스티벌에는 비가 내리지 않기를 기대하며
내년에 조이올팍페스티벌 맨 앞자리를 사수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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