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구나앱입니다.
오늘은 힙지로라고 불리는 을지로 리뷰 하겠습니다~
저는 친구랑 둘이서 금요일날 놀러갔는데요! 태풍이 지나가고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놀러오신거 같았어요!
을지로를 8시쯤 도착했는데 유명한 만선호프나 다른 호프집들이 전부 꽉 찾더라구요.
저는 인터넷이나 인스타에서 자주 봤었는데 을지로가 유명한지 이제야 알꺼 같네요~
을지로는 노가리 호프집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음식을 파는 호프집들도 많았는데요~
저희도 다 노가리판 파는줄 알았다가, 사람들 테이블에 탕도 있고 다양한 메뉴도 있길래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유명한 만선호프집만 마른안주를 파는게 아니라 다른곳들도 마른안주를 팔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만선호프집은 못가고 청산이라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청산에서는 소주는 안팔고 맥주만팔고 있으며, 안주로는 노가리, 멸치, 쥐포 등등 마른안주를 팔고 있습니다.
친구와 둘이서 맥주두잔에 노가리을 먹었는데 7천원정도 나왔습니다. 카페보다 더 싸게 나오는거 같네요ㅎㅎ
너무 가격이 저렴해서 놀랬는데요! 먹을꺼는 마른 안주밖에 없어 2차로 가면 좋을 꺼 같아요~
저희는 밥을 안먹고 가서 다른거 먹을려고 빨리 먹고 일어났네요~
두번째로는 뮌헨호프집을 갔는데요.
여기에서는 탕도팔고, 소주도 팔고있습니다!
뮌헨호프집은 가게가 1호점과 2호점이 있습니다!
뮌헨호프집은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었는데요!
생맥주 뿐만 아니라 소주도 팔고 있으며,
치킨, 오뎅탕, 돈가스 등등 팔고 있어서 마른안주만 파는 곳보다는
먹을게 많아서 더 좋았습니다!
물은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되는데, 저희는 귀찮아서 안먹었습니다.
저희는 오뎅탕을 시켜먹었는데요!
여기 오뎅탕은 너무 짜더라구요...
그래도 먹긴 먹었는데 음식은 별로더라구요..
을지로는 분위기로 오면 좋을꺼 같단 생각을했습니다.
을지로는 한번은 가더라도 두번은 못갈꺼 같습니다.
또한 을지로 노가리골목은 저녁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차없는거리로 지정되었으며,
워낙 사람이 많아서 차는 안가져 오시는게 좋을것같네요!
또한 유명한 만선호프를 가려고 했는데 자리찾는게 더 힘들어서 포기를 했었는데요...
다른가게들도 자리찾는 것이 힘들었네요..
옆쪽 골목으로 들어갈 수록 여러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 호프집들이 있습니다.
한 10시쯤되니 자리가 많이 나왔는데요.사람들도 많이빠져서 빈자리들도 많이 발견했는데요~
을지로를 가려면 조금 일찍가던가 아님 1차를 하고 2차로 해서 조금 늦게 오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젊은분들도 많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구경하니 재미있었습니다!ㅎㅎ
두번은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가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사람구경도 하고 활기찬 기운을 받고 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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