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카페 뚜스뚜스(TOUS TOUS)를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누구나앱입니다.

이번엔 선유도역 카페 뚜스뚜스(TOUS TOUS)를 리뷰할려고 합니다.

 

선유도공원은 들어 봤는데 “선유도역”이라고 하면 생소한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선유도는 당산과 목동 사이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9호선 선유도역 1번 출구로 나오면 가장 빠르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갔던 뚜스뚜스는 더 스테이트(THE STATE) 호텔 1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1층과 1.5층은 뚜스뚜스 카페고, 2층은 “Tous Tous Eatery”라고 유기농 음식들로 만드는

유러피언 스타일 푸드 레스토랑입니다.

 

현재 뚜스뚜스카페에서 “1!3!5!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1번째 방문에 1만 원 이상 구매 시 10%나 할인되고, 2번째 방문 시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제공합니다!

방문수가 높을수록 할인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자주 가는 곳인데 카페 오픈 이래로 쿠폰은 처음 발급하는데요.

5월 31일까지이지만 아직 조금 남았네요. 남은 기간 동안 이용하신다면 이벤트 놓치지 마세요~

 

 

 

뚜스뚜스 카페는 개성있는 그림과 독특한 의자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좌석도 굉장히 많고 편한 의자도 많습니다! 특히 계단을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보시면 둥그런 공간이 있는데요,

의자도 편하고 소파도 있어서 오랜 시간 머물다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조명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는데요.

콘센트가 바닥이나 벽에 붙어 있어 공부하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스타벅스 같이 마주보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뚜스뚜스 카페 메뉴인데요.

여기서 진짜 강력추천 드리는 음료는 단연 “아메리카노”입니다.

신맛과 다크한 맛 두 가지가 있는데, 다크로스트 추천드려요.

굉장히 진하고 깊은 다크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스도 따뜻한 것도 모두 괜찮아요!

게다가 테이크아웃으로 하신다면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컵에 담아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예 아침을 먹으러 간 것이라 아메리카노(다크로스트),

케르세틴(라임&알로에 스무디), 무화과잼 초리죠 샌드위치, 버터 프레젤을 주문했습니다.

 

무화과잼 초리죠는 저의 최애 샌드위치에요. 정말 맛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먹습니다.

케르세틴은 처음 먹어봤는데 깔끔하면서도 상큼한 라임맛이었습니다.

 

사실 먹고 싶었던 빵이 있었는데 아침 8시라 그런지 없더라고요.

8시 30분 정도만 되도 다 나와 있는 것 같아요.

겉에는 콩가루가 묻어 있고 안에는 인절미크림이 잔뜩 들어 있는 빵도 맛있고, 기본 곡물 빵도 굉장히 맛있어요.

가끔씩 곡물빵인데 신맛이 나는 빵이 있죠...

그런데 여기 빵들은 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랍니다.

종종 신메뉴가 나오는데 시식해 볼 수 있게 빵을 잘라두니 한 번 먹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